타고난 걱정꾼인
예를 들어 엄마는
스스로를 격정의
내가 가만히 침대에
아가?
아가?
괜찮니?
더할 나위 없이요, 왜요?
네가 스스로를 납치라도
모든 외부 감각을
난관에 봉착했거든요
가상입자가 고정 질량을
운동량 보존 법칙에
그때 니콜라 테슬라의
고립된 상태에서
니콜라 테슬라가 누군데?
많은 성과를 낸 20세기
그렇구나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그 사람은 어느 정도로
강도 높게요
사람과의 접촉을
그렇게 살면 외롭지 않았을까
늘 혼자였던 건 아니에요
말년에는 정말 좋은
갈색 비둘기와
잘됐구나
이따 봐요
스터지스 교수님한텐
아니
진찰만 하는 거면
병원에 이리 오래
엄만 아닌 것 같으세요?
방금 중성미자를 느낀 것 같아요
막 내 바지 속으로 들어갔어요
여기 갈퀴덩굴이 있잖아요
잔디를 망치거든요
갈퀴덩굴은
내 말은
걱정이 돼서 말야
얼마나 심각한지를 모르니까
1년을 꼬박 함께했는데
없었어요?
그런 조짐이?
아니..딱히
그냥 그렇게 생각했지
귀엽고 유별난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쉘든한텐 언제 사실대로
적당한 때가 오면요
쉘든은 아직도 교수님이
전염성 있는 병으로
그래야 병문안 간다고
똑똑하네
고마워요
거짓말에 재능이 있구나
더 자주 해야겠다
귀고리 예쁘네요
봤지? 자기 엔드존에서
상대팀이 2점을 얻고
'세이프티'라고 하지
포지션 이름 중 하나가
그것도 맞아
헷갈리네요
사람들이 있다
상태로 몰아넣곤 한다
앉아있을 때조차도
한 것처럼 하고 있잖니
차단하려구요
가지는지 아님
위배되는지 생각 중에요
믿음이 떠올랐어요
아이디어가 탄생한다는
과학자 중 한 명이에요
고립을 했어?
혐오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친구가 되었거든요
연락 안 왔어요?
있을 것 같아?
그는 좀 다른 종류의
지식인이라고, 쉘든처럼
말해줄 거야?
단핵증 치료 중인 줄 아는 거야?
둘러대야 했거든요
안 할 테니까
태클 당하면
공도 가져가는 거야
'세이프티'라고 알고 있었는데